2017년 6월 14일 상반기 대규모 수출상담회(BKF) 친환경농자재 협회에서 주최하여 총 9명의 중국, 베트남 바이어분들이 오송 생명과학단지의 중심지인 FM애그텍 본사를 다녀가셨습니다. 당사 농학박사 정현석 대표와 점심식사를 마친 후 현장투어를 진행했습니다. 바이어분들이 우선 제일 처음 놀랐던 것은 깨끗한 회사 내부와 공장을 보시고는 “다른 회사와는 역시 달라요. 듣던데로 아주 깨끗하네요!”라며 칭찬을 아끼시지 않았습니다.

 우선 처음으로 분상, 입상 발효 포장 설비공장에 대해 소개를 해드렸습니다.  FM애그텍의 분상, 입상형식의 제품들을 만드는 공장으로 주력제품인 24년역사의 “FM“을 소개하며 공장 시설과 설비들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FM애그텍에서 발근력, 불가사리, 화색과, 당도력, 비대력 등등 연간2,000톤을 생산해내는 발효 생산시설을 소개하며 직접 탱크위에 발효액을 보러 올라가 보았습니다. 

  

 전자동화된 배양시설에서 만드는 “불가사리”와 “발근력”을 어떻게 생산해내는지 알려드렸고, 정현석대표가 직접 국자로 제품을 떠서 냄새를 맡아 보게 하였는데 모두들 “비료라고해서 않좋은 냄새가 날줄 알았더니 시큼달달한 냄새가 나서 너무 좋아요! 혹시 먹어도되나요?”라고 농담을 하실 정도로 제품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발효 배양탱크공장을 모두 소개해드리고 우리 제품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해 알려드리러 생산포장라인에도 직접 제품이 생산되는 과정을 보신 바이어분들은 FM애그텍의 최첨단 자동화포장라인에 눈과 발을 떼지 못하며 셔터세례를 보내셨습니다.

 생산라인을 소개해드리고 난 뒤 원료, 제품창고에서 후지피카 한 포대를 뜯어서 직접 만져보게하고, 냄새를 맡게 해드렸습니다. 액상제품들과 같이 FM애그텍의 모든 비료제품은 항상 좋은 향이 나서 좋다고 말씀하시고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이렇게 FM애그텍의 모든 공장, 설비에대해 소개를 마치고 FM애그텍 연구의 메카인 농업과학연구소 연구시설을 둘러보았습니다. FM애그텍 100여종의 균주, 연구개발한 친환경 제품들과 최첨단 실험장비까지! 바이어분들은 첨단장비들과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의 연구소를 보고 “좋은시설에서는 역시 좋은 제품이 나오는가보군요!“ 라고 하시며 웃음을 자아내게 하였습니다.

 모든 회사내부소개를 마치고 한자리에 모여 제품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부분이 많아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현석대표가 직접 제품들에 대해 소개를 해주며 바이어분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을 하며 짧지만 강한 인상을 심어드렸습니다.

 다음일정 때문에 시간이 여유롭지않아 더 오래 회사를 보지 못해 아쉬움을 금치 못한 베트남, 중국 바이어분들께서는 다음을 기약하며 마지막 전체사진을 찍고 현장투어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미 중국. 베트남의 농업시장에서는 FM애그텍을 모르는 농가가 없을정도로 끝없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사현장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FM애그텍이 지금보다 더 알려지고 승승장구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