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9년 세종대왕은 각지의 농군들에게 물어 물어 경험한 바를 자세히 듣고 수집하여 ‘농사직설(農事直說)“이라는 책을 만들었습니다. 당시 우리나라 농민들은 중국의 농서에만 의존하여 농사를 지었는데 세종대왕님의 ‘‘농사직설(農事直說)“은 그 기술이 간단하지만, 그 속에는 우리나라에 풍토에 맞춘 농법으로 만들어져 우리나라 그 당시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곤 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지금은 수많은 농업기술이 발달되고, 여러 종류의 농법 책들도 시중에 많이 나와 있지만 현재 친환경 유기농법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FM애그텍의 정현석대표가 이번에 새롭게 출간한 “발효생명농법”을 통해 우리나라의 토양에 맞춘, 또한 농민들에게 적합한 농법을 통해 조그만 보탬이 되고자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 발효생명농법 표지

 발효생명농법은 336페이지로 구성된 한 권의 농법책으로 농법이 어렵다, 농업과 친해지고싶다 하시는 분들게 적극 추천 드리는 발효농법책 으로써 농민들에게 다가가기 쉽게 활자 또한 큰 글씨체와 사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지루하지 않게 중간 중간 당사의 농학박사 정현석 대표가 직접 촬영한 아름다운 풍경과,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은 싱싱한 과수 사진들을 넣어 책에 생동감을 더했고 책의 주제와 사진이 잘 어우러지게 넣은 사진들을 보며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길 때 마다 다시 한번 보게 하는 매력을 가진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FM애그텍의 역사와 산술이라고 할 수 있는 발효생명농법. 이 책 한권을 만드는데 자료정리, 수정만 수 십번에 걸쳐서 약 두 달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이미 FM애그텍이 가지고있는 기술, 열정, 노력 들이 24년에걸쳐 자리 잡았기에 완성도있는 책을 출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정현석 대표는 “지난 1년여 동안 FM애그텍 홈페이지 게시판을 활성하면서부터 꾸준한 자료들을 올리며 맺은 결실이 ”발효생명농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이 책이 어떤 면에선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되지만 제가 쓴 책으로 인해 농민들과, 관계자들이 농업하는데 있어서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씀하시면서 “발효생명농법“을 직원들에게 일일이 나누어 주며 간단한 인사말을 마쳤습니다..

땅을 살리고... 작물을살리고.... 생명을 살리는....

발효생명은 상생의 힘!! 땅을 살리는 힘!!

발효생명농법